대구 봉산동카페 노크온우드 (반월당카페)

노크온우드
대구 중구 봉산문화2길 42-31 지상1층
12: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친구와 함께 방문한 노크온우드
일요일 1시쯤 방문했는데 저희가 첫 손님이라
여유롭게 사진 찍으면서 구경했어요ㅎㅎ

여기는 포토존 자리로 앉을 수 없어요!
인스타에서 이 자리 사진을 보고 갔는데
테이블과 의자가 바뀌었더라고요
앞전에 테이블과 의자가 전 더 마음에 드는 거 같아요
아쉽ㅜㅜ

우드톤의 카페가 정말 예뻐요!
이런 카페 하나 하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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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가 많이 아쉬웠어요
케이크류나 쿠키 종류가 늘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카페들은 거의 2인석이 많던데
예전에 다른 카페 3명이서 갔는데 2인석밖에 없어서
당황했던적이 있어요ㅎㅎ
여기는 카페가 널찍해서 6인석도 있어요!

아메리카노(4,500원)는 신맛이 없었어요
커피 신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옆에 꺼는 푸딩 케이크 오레오 말차(6,500원)예요
카페 가면 음료 외에 디저트를 꼭 시키는 편이라
주문해봤어요
오레오의 달달함과 말차의 쌉싸름한 맛이 맛있어요
푸딩 케이크는 일반 케이크와 모가 다르지 하면서
먹어봤는데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빵과 크림 있는 그냥 일반 케이크와 똑같았어요ㅎㅎ
크림이 좀 더 많다 정도? ㅎㅎ
양이 많아서 점점 물리더라구요
그래서 반은 남기고 왔어요 ㅎㅎ

방문 전 검색해본 노크온우드에는
구움 과자도 많고 그랬는데
주인분이 바뀌신건지 맛있어보이던 구움과자들은
하나도 없고 푸딩 케이크와 마들렌 뿐이였어요
(오픈한지 1시간이 지났는데 만드는 중도 아니셨음)
마들렌도 비주얼이 좀.. 제가 만든수준이랄까요?🥲
카페는 너무 예쁜데 디저트 비주얼이 다소 아쉬웠던
노크온우드 였습니다! 카페 갈 때 디저트를 중요시하는 저 같은 분들께는 비추!
음료만 드신다면 추천! 카페 자체는 너무 예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