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 카페
070-5055-0141
대구 동구 팔공로 507 지묘동 193-4
11:00-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노키즈존
팔공산 계곡 식당인 개울가식당에서
오리불고기를 먹고
2차로 근처에 있는 아미타 카페에 방문했어요
개울가식당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식후에는 디저트죠
가까이에 카페가 있어서 좋네요!
인스타에서 위에 사진만 보고
숲 속에 자연과 함께 있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옆에 아파트 있고 그래서 당황했어요ㅎㅎ
대나무길 사이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던데
오늘은 사진 찍을 상태가 아니니 패스 하겠습니다 후후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요!
손님이 앉아 계셔서 찍지는 못했어요ㅎㅎ
맛있는게 너무 많네요ㅎㅎ
스콘, 휘낭시에, 베이글, 에그타르트, 모카번 등등
종류가 많아서 결정장애인 저는 이것저것
다 담아봅니다ㅎㅎㅎ
사장님 정말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메뉴 고민하는데 설명도 해주시고
좋은 재료로만 만들었다며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졌어요!
우리 동네에 있었으면 매우 자주 왔을 텐데
아쉽네요...
주택을 개조한 거 같은데
공간을 너무 예쁘게 꾸며두셨어요
사진 찍은 곳 외에도 자리가 많이 있어요
역시나 손님들이 계셔서 따로 찍지는 않았습니다ㅎ
카페가 조용한 분위기예요
그래서 더 맘에 들었어요ㅎㅎ
좋은 재료를 쓰셔서 그런지
맛이 대체로 너무 달고 이러지 않아요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라 표현해야 할까요
그래도 에그타르트는 역시
제 입에는 헤이하이가 젤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ㅎ
빙수 빙수!
여기 빙수 너무 맛있어요ㅜㅜ
초달달을 사랑해 이런 분들은 빙수 주문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제가 초 달달한 걸 좋아하는데
제 입에는 빙수가 딱이더라고요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고급진 단팥의 달달함
눈꽃얼음도 설빙 같은 곳과 다르게
너무 부드러워요 근데 저한테는 앙금 부족해요
맛있는데 부족해서 아껴먹어야함ㅎㅎ
단거도 좀 줄여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
결정장애라 이것저것 종류별로 많이 담아왔어요ㅎㅎ
좀 전에 오리불고기 먹고 왔는데
또 한 끼 식사하듯!! ㅎㅎ
담다 보니 너무 많이 담았네요 ㅎㅎ
휘낭시에 하나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어요
역시 너무나 친절하시다며 ㅎㅎ 절대 서비스 주셔서
친절한거 아니에요ㅎㅎ
맛있게 먹고 갑니다
다음에 빙수 먹으로 또 방문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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