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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해

홈카페 여름간식 수박빙수 만들기(빙수만들기,아이들과 간식만들기)

by 림림양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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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코로나로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언제쯤 마스크벗고 마음놓고 다닐수있을지 걱정이네요..
더운날씨에 마스크까지 쓰고있으니 너무 고통스러운데
그래도 밖에서는 마스크를 꼭꼭 쓰자구요!
가끔 턱에 걸치고 또는 코를 내놓고 다니시는데
그럼 대체 왜 쓰고다니시는건지.. 안쓴거랑 뭐가 다른거죠?ㅜ
감염자와 비감염자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다면
감염될 확률이 1.5%라고 합니다
그러니 덥고 답답해도 마스크를 꼭 올바르게 쓰도록해요ㅎ

급 다른 얘기로 빠졌는데
요즘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아이들도 심심해하고!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만들수있는 여름간식
빙수를 만들어볼까해요!
카페서 판매하는 비쥬얼을 생각하며 도전했는데
나름 카페빙수 느낌 나지않나요?ㅎㅎ
만드는건 언니가 저는 보조역활 히힛

준비물 : 빙수기계, 수박 반통, 수박을 동그랗게 파낼 스푼, 우유얼음, 연유, 데코 수박바

취향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칼쓸때는 조심 또 조심하셔야해요!!
사진으로보니 더 위협적이네요


반으로 예쁘게 딱 자르는게 너무 어렵던데 언니는 해내내요
역시 주부9단!!
제가 평소 수박을 반으로 자르면 칼이 한바퀴 돌아서
만나지를 못하더라구요
결국 힘으로 쪼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바로 서있을수있게 밑면도 평평하게 껍질을 조금 잘라줍니다




동그랗게 어떻게 만들까 고민이 많았는데
예전에 어디서 봤었는데 계량스푼으로도 많이 하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없음..킼
그래서 저희는 좀 둥글게 파인편인 티스푼으로
언니 손목스냅을 이용해 동그랗게 파냈습니다



접시 중간중간에 안 동그란건 제가한거예요ㅎ
언니가 하는걸 보고 쉬워보이길래 해봤더니
쉽지않네요..ㅎ
너무 많이 파내진 마세요
데코할정도만 파주고 그위에 얼음을 올려야
산처럼 쌓기가 쉬워요
밑바닥까지 파내면 채워넣으려고 얼음양이 엄청 많이 필요하겠죠?



데코할 수박이 동그랗게 준비가됐으면
이제 얼음을 갈아줍니다
빙수기계 등장!



수박을 동그랗게 파내서 비워진 수박안에 우유얼음을
산처럼 쌓아줍니다
기술없는 저는 이때 힘을보탭니다
빙수기계 돌리고 돌리고~




산처럼 쌓은 우유얼음위에 수박데코를 붙입니다
언니가판 예쁘고 동그란 수박위주로 앞에 붙이고
제가판 삐죽삐죽 수박은 뒤로 숨기고
이제 좀 카페빙수느낌 나죠?ㅎㅎ
혹시 동그랗게 파낸 수박이 모자란다면
앞에 위주로만 붙이세요
사진찍을수있게ㅎㅎㅎㅎㅎ 꼼수쓰기
힘들게 만들었는데 사진은 남겨야하니까요ㅎ

더 예쁘게 하려면 씨를 빼주는게 더 깔끔해보일거같아요
얼음 갈기전에 뺏으면 천천히 다뺏을텐데
이 수박은 씨가 왜이리많은지 얼음 녹을까 후다닥 급하게 언니옆에서 제가 빼고뺀게 저정도예요..


 
수박바까지 꼽아주니 더욱 그럴싸
판매해도 될거같은데요? 키킼
위에 잎 데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로 보이시나요?


이런거 올려줘야하는데 올릴게없다고
깻잎을 가위로 모양내서 올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주부9단ㅋㅋ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연유까지 뿌려주면 완성!
그냥 먹어도 달달하니 맛있는데 혹시나 수박이 달지않다면
연유가 킥포인트!
저희집에는 빙수기계가없어서
집에서만든 빙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달콤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직접만들어서(언니가) 그런지 웬만한 카페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ㅎ
빙수만들기 어렵지않네요
비쥬얼포기한다면 저도 쉽게만들수있을듯ㅎㅎ
저희집에도 빙수기계 하나살까봐요
아침 점심 저녁으로 먹고싶네요
집에 먹고남은 수박반통이 있다면 아이들과함께 수박빙수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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