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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반쪽

네가 왜 거기서 나와

by 림림양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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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을 열어주지 않았는데

스스로 열고 들어가서 노는 아이들 ^^ㅎㅎ

쿠키는 이제 이 정도 문은 아무렇지도 않게 열어요 ㅎㅎ

애들 방에도 똑같은 붙박이장이 있는데 거기 안에 아이들 사료 털어둔 걸 넣어놨더니

문 열어서 포장을 다 뜯고 훔쳐 먹어둔 거예요 하....

대단하다 대단해 정말

거긴 사료냄새가 나서 그랬다 이해가 되는데 

대체 드레스룸에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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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긴 대체 어떻게 올라가거니 크림이?????

드레스룸 맨 꼭대기에 올라가 있네요 ;;;

저희 드레스룸은 정말 작아요

점프하려면 어느정도 위치가 나와야 하는데 

전혀 그럴 위치가 안되는데 희한하게 올라가있네요 

옷장이 또 하나의 캣타워가 되었네요 ^^;;;;;

 

 

 

드레스룸에 있는 옷에 왜이리 털이 묻어있나 했더니

범인은 네 녀석이였구나 잡았다 요놈!

퇴근하고 오면 아이들이 밖에 있는데 드레스룸 문이 열려있는 거예요

신랑이나 내가 문을 덜 닫고 갔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냥 아이들이 들어갔다 나온거였어요 ㅎㅎ

 

 

안대....

 

안대...

안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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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올라간 방법으로 내려오겠거니 했더니

그런거 없음ㄷㄷ

그냥 그 높은 곳에서 바로 아래로 뛰어내림ㅎㅎ

대단한 녀석 

 

 

아까 애들 방 붙박이장 문을 막 연다고 했잖아요

퇴근해서 오니 부서져있는 붙박이장 문...ㅎㅎ;;

대체 어떻게 하면 이게 부서시죠??

열지 말라고 삼성 공기청정기로 문 앞을 막아왔는데 그것도 밀어내고 

생각보다 문이 무거운데 여는 것도 신기한데 제 힘으로도 부수기 힘들거 같은 문을 부수어놨어요 

처음에는 신랑이 한 줄... 전 아니니까요... 애들이 했다고 상상도 못 했어요 ㅋㅋㅋ;;;;

그 힘들건 우리 쿠키가 해내네요 ;;

어떻게 부순 건지 아직도 미스테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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