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럽에 온듯한 동화 속 카페 자드부팡 (제주도동쪽카페, 조천읍카페)

자드부팡

제주 제주시 조천읍 북흘로 385-216
10:00-17:00 (주말 11시 오픈)
매주 수, 목 정기휴무
그 외 인스타로 휴무일 공지
주차 ⭕️

9월 태교여행 때 방문했던 자드부팡
원래 가려던 카페는 다른 곳이었는데
여행 중 인스타에서 발견하고는 일정을 급하게 변경했다
그만큼 사진 속 카페 자드부팡이 너무 예뻤기 때문!!

 

여행 중 갔던 카페 중 제일 예뻤던 곳이 아닌가 한다
정말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 ㅎㅎ

 

평일에 10시 오픈런했더니 사람이 없어다
우리가 1등!!! ㅎㅎ

 

들어오자마자 갓 구운 빵냄새가 너무 치명적이었다
이 갈릭빵 냄새 뭐지 킁킁😤

 

 

선 카페 후 밥인 일정이라
이 뒤에 밥 먹으러 가야해서 빵을 많이 먹을 수 없는데
왜 이리 맛있는 빵이 많은 거죠?
결정하는데 너무 힘들었다ㅠㅠ

 

728x90

 

 

치명적인 갈릭빵 냄새의 정체는
갈릭브리오슈였다
이건 꼭 먹어야해라며 바로 주문‼️

 

 

손님이 없어서 사진 찍기 너무 좋아 히힛
여기서 찍으니 너무 예쁘다 자리추천‼️
사실 카페가 너무 예뻐서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이다
적극적으로 여기 앉아봐 저기 앉아봐
하는 우리 신랑님
만삭여행 중 고생이 많다 ㅎㅎ

 

 

우리가 앉은 창가뷰
초록초록하니 힐링되는 기분
역시 갓 해서 그런지 빵도 너무 맛있었다
뒤에 밥을 포기하고 다른 빵을 더 주문해야 하나
살짝 고민했지만
뒤에 갈 식당도 먹어보고 싶었던 거라
살포시 참아냈다ㅎㅎ

임신 때문에 커피를 자제하는 중이라
청귤에이드로 주문했는데 말해 뭐 해
새콤달콤하니 내 취향이었다❤️

 

 

반응형

 

 

사실 이날 비소식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나 날씨가 좋을 줄이야
변덕스러운 제주도 날씨야 고마워🫶
사실 비가 와도 예쁠 거 같아서
그냥 방문할 생각이었지만
새파란 하늘아래 자드부팡 카페는
인생카페 그 자체‼️

 

 

자드부팡 카페의 포토존 ㅎㅎ
사람들이 건물과 건물사이인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래서 바로 삼각대 펼쳐서 찰칵찰칵📸
혼자 독사진도 찍어보고
챙겨간 만삭촬영 소품도 꺼내서 찍어보고
복댕이 보이게 배도 내밀어 보고🤣
한창 찍고 나니 커플 손님이 오기에
우리의 촬영은 여기서 종료..ㅎ

 

오늘 입고 간 노란색 시밀러룩이
카페와 잘 어울렸던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
다음에 제주도 동쪽 코스로 여행한다면
꼭 다시 한번 들리고 싶은
카페 자드부팡이다❤